10년 조금 넘게 축구보면서 감정 변화.txt
2011년 즈음 부터 서울 축구 보기 시작했음
- 2011~13 리그 우승이나 아챔 결승이 당연할 줄 알았지
- 2014~5 욘스 또리백으로 어찌저찌 결과 가져오는 답답한 경기력 보면서 욘스아웃을 외쳤음
- 2016 우승하면서 역시 서울이란 프라이드를 가졌지만
- 2017 서서히 침몰할 때 황새를 빨리 조졌어야 됐는데
- 2018 완전 침몰 이후 2019 전반기 잠깐 반짝했지만
- 2020 이후로 지금까지 이젠 우린 강팀 따위랑은 거리가 멀다 느껴짐
이젠 하위권이 몇년 길어지다보니 통달했다랄까
당장 결과 안나와도 안익수가 팀 잘 만들어서
언젠가는 정상 궤도에 안착 시켜줬음 좋겠다
물론 경기 질 때마다 빡치는 건 예나지금이나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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