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이 2017시즌+2018 겨울이적시장에서 달성한 21가지 업적들
1. FC서울 구단 역사상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럭키금성 시절까지 포함하면 1986년에 챔스 불참으로 1라운드에서 부전패를 당한 이후 31년만).
2. FC서울 구단 역사상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3경기 연속 패배
3. FC서울 구단 역사상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5실점 허용.
4. 2005 시즌(리그 6위, FA컵 16강, 리그컵 5위) 이후 12년 만에 FC서울 구단 역사상 최저 성적 기록 달성. FC서울은 2009 시즌과 2011 시즌에 리그에서 5위에 그쳤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까지 진출했으므로 2017 시즌보다 성적이 나았음. 그리고 FC서울은 2006년과 2007년에는 리그와 FA컵에서 부진했고 챔스에도 못 나갔지만 리그컵에서 좋은 성적(2006년 우승, 2007년 준우승)을 달성. 나머지 시즌에는 전부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 획득(그리고 2010, 2012, 2015, 2016 시즌에는 메이저 대회 우승)
5. 럭키금성과 LG 치타스, 안양LG 치타스 시절까지 포함해서 FC서울이 리그 베스트 11을 배출하지 못한 시즌은 단 6번(1996, 1997, 1998, 1999, 2003, 2017). 즉, FC서울이 서울로 연고를 옮긴 뒤에 리그 베스트 11을 배출하지 못한 건 2017 시즌이 처음.
6. 럭키금성과 LG 치타스, 안양LG 치타스 시절까지 포함해서 FC서울 선수들이 공식대회에서 개인상을 1개도 달성하지 못한 시즌은 단 2번(1996, 2017) 뿐. 즉, FC서울이 개인상 수상자 배출에 실패한 건 21년 만. (서울로 연고를 옮긴 이후로는 역사상 처음)
7. FC서울은 2012 시즌 이후 5년 만에 FA컵 8강 진출 실패
8. FC서울은 2012년부터 항상 챔스 진출 티켓을 획득했지만 2017 시즌에 드디어 챔스권 밖으로 밀려남
9. 박주영(39경기 10골 1도움), 데얀(43경기 22골 3도움), 윤일록(41경기 9골 13도움) 3인방의 3개 대회 합산 공격포인트는 41골 17도움. 하지만 FC서울의 최종 성적은 리그 5위, FA컵 16강, 챔스 조별예선 탈락
10. FC서울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강원 원정에서 패배.
11.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도로 연고지를 옮긴 2006 시즌 이후 FC서울은 제주보다 순위가 낮은 적이 한번도 없었으나 이 징크스는 2017 시즌에 깨짐.
12. 대구 상대로 시즌 전경기 무승(2무 1패)
13. 데얀의 FC서울 통산 300번째 경기(4월 30일 대구전)에서 대구에게 1-2 패배. 박주영의 FC서울 통산 200번째 경기(9월 17일 인천전)에서 인천에게 0-1 패배.
14. 리그 정상급 외국인 선수였던 아드리아노, 다카하기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마우링요, 칼레드, 코바 영입. 그리고 세 선수 모두 2017 시즌에 부진.
15. 2017 시즌이 끝난 뒤 이적시장에서 FC서울의 레전드인 데얀, 김치우를 타 팀으로 떠나보냄. 특히 데얀은 황선홍과의 불화로 라이벌 수원에 입단. 그리고 준레전드급인 오스마르, 윤일록도 타 팀으로 이적했고 주세종, 이명주마저 군입대. 하지만 2017 시즌에 부진했던 코바는 잔류.
16. 그러고선 영입한 대체자가 에반드로, 안델손, 김성준, 정현철, 박동진. 그리고 가장 취약한 왼쪽 풀백은 영입이 아예 없었음
17. 칼레드는 FC서울을 떠나면서 '감독이 바뀌지 않는 한 팀은 발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황선홍 감독을 비판
18. 오스마르의 이적 소식을 접한 심제혁은 '최용수 감독님이 계실 땐 (오스마르가) FC서울에서 은퇴한다고 했는데 갑자기 무슨 일이냐'라는 내용의 글을 SNS에 남김
19. 데얀의 수원 이적이 발표되자 인터뷰에서 "데얀의 이적은 K리그에 좋은 스토리, 슈퍼매치 때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라고 언급
20.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5경기 무승행진 중임에도 "상대팀들의 수준이 기대이하"라고 인터뷰에서 언급.
21. 슈퍼매치에서 4경기 무패 달성(2승 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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