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하대성 고요한 부상이랑 지동원 부상은 전적으로 결이 다르긴해
기성용은 2009년에 셀틱 갈 때 꽤나 큰 돈 우리한테 안겼고 그걸 기반으로 다음해 우승한 토대가 됐고
고요한은 20년 넘는 세월 우리팀에서 근속 근무한 사람이고
하대성은 베이징 갈 때도 괜찮은 이적료 안겼고 서울의 전성기를 함께한 선수지
셋은 사실상 부상 당해도 참아줄 여지가 있던건 자기기여한 공로한만큼 연금 받아간다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참아주는건데
아닌말로 지동원이 그정도 공로를 남긴건 아니라 나같은 사람들은 인내심이 적은걸지도. 물론 이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동원에 거는 기대가 커서 터지길 바람. 한국 축구를 위해서라도 이정도 재능이 이렇게 저무는건 말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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