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꽃' 페시치, '데얀의 향기'가 진하다 / '독수리'가 박주영을 잘 쓰는 법, "박주영은 나보다 훌륭하다. 비교불가"
올 시즌 서울과 최 감독이 야심차게 선택한 공격수 페시치. 그는 2017~2018시즌 세르비아 명문 클럽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MVP를 석권한 검증된 공격수다. 득점력·제공권·발 기술·위치 선정·스피드·몸싸움 등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공격수라는 평가다. 최 감독은 "탁월한 결정력·승부욕 그리고 축구에 대한 열정까지 페시치는 확실한 선수다. 슈팅 임팩트가 강하고 골 결정력이 좋다. 좋은 공격수라고 확신한다. 공격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며 "과거 데얀의 느낌이 난다"고 강조했다.
https://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916240
/
최 감독은 박주영과의 관계를 '감독과 선수'가 아닌, '축구 선후배'로 접근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 팀에서 박주영 같은 고참은 내가 다가가는 접근법이 다르다. 인정해줄건 해준다"고 말했다.
https://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418853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