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선수와 팬들 손가락 욕... 뜨거웠던 경인더비 무슨 일이?
경기 후 양 팀 팬들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지하 1층 선수단 출입구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먼저 서울 선수단이 나오자 인천 팬들은 야유와 조롱을 보냈고, 서울 선수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사인을 요청하는 원정 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해주었다. 일부 서울 팬들도 야유와 욕설로 대응했다. 그러나 동선이 정확히 분리되지 않아 자칫 분위기가 과열되면 두 팀 팬들 사이에 물리적 충돌도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이어 서울 버스가 출발하자 인천 팬들은 손가락 욕을 했고 이에 서울 버스 창문에서도 팔 하나가 나와 손가락 욕으로 대응했다. 이후 버스를 따라 양 팀 팬들이 이동했고 경호 인력을 사이에 두고 일부 팬들이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영상은 축구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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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계자는 “동선 분리가 아쉬웠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선수단 버스 탑승 장소가 그곳 하나뿐이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 앞으로는 양 팀 팬들의 분리와 경호 인력 추가 배치 등 안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현장에 있었으나 아침 기사랑 내용이 완전히 다르네
적어도 이렇게 순서에 맞는 팩트를 써야지
팬서비스탓에 욕 순서를 바꾸는게 맞냐 ㅡㅡ
그리고 관리는 대체 언제할꺼냐
잔디 관리도 안돼
동선 관리도 안돼
대체 언제 하겠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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