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주의) 아드리아노가 서울 유망주들의 훈련 분위기를 바꿔버리고 간 게 아닐까
다들 알다시피 아드리아노의 스승은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었던 호마리우. 이 양반은"축구를 열심히 했으면 더 좋은 성과를 냈겠지만 내 인생은 불행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맨날 놀러다녔고 국대 소집 훈련 중에도 여자들이랑 파티를 즐겼음
그리고 아드리아노는 이런 스승을 보고 자라서 축구보다는 YOLO 라이프를 즐겼음. 그 욘스조차도 2020년엔 아드리아노를 통제못했을 정도
이런 아드리아노의 태도가 서울 유망주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뇌피셜을 써봄. 2020년에 아드리아노를 경험한 선수들의 기강이 해이해졌고, 이 분위기가 2021~2022년에 입단한 유망주들에게도 이어지지 않았을까
아시어 챔스 득점왕까지 한 역대급 재능이 매일 술먹고 놀러다니는 걸 옆에서 보면 나같아도 훈련 때려치고 놀고 싶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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