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쟁이와 정한민에 대해 좀 진정하고 내 생각 써봤어
내가 그날과 오늘 좀 흥분해서 말이 이상했는데 좀 차분하게 말해볼게
일단 난 김신진이랑 정한민을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좋아해서 설라에서 중론이라 여겨지는 것들과는 좀 다르게 이 사건을 받아들였어.
그리고 사생활 관한 부분도 누구보다 예민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합쳐지면서 남들 눈에는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 쉴드를 치게 됐다 생각해. 만약에 내 글들이 불편했다면 사과를 먼저할게.
본론으로 돌아가서 내가 그 문제가 되는 사람을 지적한 이유는 앞서 말한 것 처럼 한민이를 좋아해서만은 아니야. 그 사람은 설라 내에서, 적어도 썰 관련해서는 암묵적으로 용인되는 네임드였고 누구나 그 사람 썰은 신뢰했다 생각해.
그래서 이번일과 관련해서 김신진 2군행 등은 그 사람 입에서 최초발언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거와 더불어 설라에서 흔히 4총사는 이번일에 같이 연류 되면서 가루가 되기 직전까지 까였다 생각해.
난 이 썰쟁이에 대해 다음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썰쟁이는 자신이 아는 인맥을 통해 듣고 온 썰을 풀어주는 입장일 뿐이지 당사자는 절대 아닐꺼라 생각하는 편이야. 개 중에는 진짜 당사자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듣고온 썰을 전해주는 메신저 역할이겠지.
그래서 나는 그 4인방 썰을 단순히 들고 왔을 때는 별 거부감이 없었어. 근데 문제는 한민이가 본인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면서 시작돼. 익히 우리는 썰쟁이가 맞다 생각했는데 사건 당사자로 여겨진 한민이는 아니라는거지.
난 여기서 썰쟁이가 가만히 있었다면 아무런 분노를 내뿜지는 않았을거야. 근데 이사람은 마치 "정한민, 내가 들은게 있는데 누가 맞나 내기할래"라는 투로 글을 썼어. 그래서 나는 이 부분은 나중에 책임소재를 묻기 위해 그리고 이런 글을 쓰는 당신의 자신감을 묻고 싶어서 " 이 글은 지워주지말라" 요청을 했던거고.
그랬더니 그 사람은 "너 웃긴다 내가 왜?" 라는 반응을 보였어. 난 이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적어도 남의 명예를 확정적으로 깎아내릴거라면 적어도 증거자료나, 추후 혹시 모를 일을 위해서는 해당 발언에 대한 기록은 남겨놔야 한다 생각하거든?
결국 이 사람 글 다 지우고 삭제하고 사라졌어. 그 사이에 한민이는 프로의식 결여된 애라는 루머가 기정살실이 된 것처럼 까였는데 금일자로 한 북붕이의 말에 의해 또 여론이 미묘해졌고.
결국 상처 받은 사람은 남았는데, 익명에 숨은 사람은 홀연히 떠났잖아? 난 이부분을 좀 지적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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