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바퀴를 돌아가자
창밖의 달빛이 얕게 비친 방 안에서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가
문득 예전에 즐거웠던 기억들이 하나씩 떠오른다.
어린 시절 친구들,
그리고 최근에 함께 지낸 사람들의 얼굴이 하나씩 선명해지고
그들과 함께 했던 일들이 생각난다.
-surl의 앨범 소개 중에서
surl(설)은 2018년 데뷔한 4인조 밴드인데요 요즘 인디씬부터 시작해 여러 곳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죠..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새벽이 되고 괜스레 센치해지는 마음에 이 노래를 들어봅니다..
아련해지는 옛 추억들이 떠오르는데 참 기분이 묘합니다
저는 포기하고 싶거나 힘들 때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다잡는데 그때 듣는 노래중 하나입니다
앨범 소개 전체를 보시면 가사 해석이 더 쉬워지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고요
개인적으로 이 곡을 정말 좋아하고 계속 듣는데 북붕이들과 같이 이 노래를 나누면 어떨까 해서 올려봅니다..
SURL-한바퀴
추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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