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랑 마지막 골때 기성용 뛰어가는데 처절함이 느껴지더라
운동 능력이 떨어진게 느껴져서 쫓아가는게 더 처절해보였어 ㅠ 마지막까지 막아보려고 몸 던지다가 골대 안으로 넘어질때 여러 감정이 들더라
신인시절 뛰던 모습 생각나는데 나도 기성용도 같이 나이 들었구나 싶은 마음에 좀 짠해졌달까
더군다나 나이 뿐만 아니라 수술하며 국대 해외 오가며 혹사로 더 신체적으로 안 좋을 상태기는 하지 ㅠ 그나마 기존 실력으로 역할을 하고있지만 운동능력이 떨어지는게 점점 보이니 ㅜ
말년 화려하게 마무리했으면 했는데 오히려 더 고생하는거 같아서 기성용 안타깝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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