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 자기전에 누나가 조용히 내방에 들어오더니
축구에 너무 열받지 말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아까 집에서 보는데 얼굴이 진짜 말이 아니었다고 함
옆에서 말 잘못하면 터질 수준으로 얼굴 시뻘개져서 굳어있었다고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평소였음 가족들이 경기 보면서 한마디씩 하시는데, 오늘은 경기 첫 실점 이후부터 종료까지 한마디도 안함
○○○...이 소리 들으니까 웃기다가도 현타온다 ㅋㅋㅋㅋ
진짜 과몰입 적당히 해야겠다...
추천인 89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