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서포터들 보면 부러운게 응원도 응원이지만

이 숨막힐 정도로 드레스코드 맞추는 것도 너무 부러움

내가 뭐라할 자격은 없지만 현장팀은 자체제작한 흰색티, 경기장 처음 온 라이트팬들은 다른 색 옷을 입는 경우도 많다보니까 E, W석에서 보면 솔직히 얼룩덜룩해 보이고 드레스코드가 잘 맞는다는 생각이 잘 안 드네..ㅎ

예전에 구단에서 유니폼이나 빨간색 계열 옷 입고 오면 현장에서 티켓 살 때 티켓값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드는 마케팅이라고 생각함. 

상암을 더 통일된 검붉은색으로 물들이면 보기도 좋고 선수들도 그만큼 힘을 낼 수 있을거 같은데..ㅎ 드레스코드를 맞출 수 있게 구단도 많이 장려하고 팬들도 경기장 올 때 유니폼이나 붉은색 옷 입고 와주면 너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