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우리팀 얼굴 순위 (외모 아님)
주관적인 우리팀 얼굴 순위를 매겨보겠음. 외모는 키, 몸매 등 비주얼적인 부분을 다 포함하는 거기 때문에, 종합적인 외모 말고 목위로만!
기준은 ‘다시 태어난다면 내가 가지고 싶은 얼굴’, 내지는 ‘내가 선호하는 남자 얼굴 스타일’ 정도
5. 양한빈
데뷔 때부터 늘 같은 헤어스타일 때문에 살짝 빙구같은 느낌이 있지만 진짜 숨겨진 미남이라고 생각함. 특히 콧날은 탈아시아급. 다만 후보들 중엔 외모의 기복이 좀 있고, 양한빈은 얼굴보단 키를 포함한 외모에 더 특화된 케이스라 5위.
4. 윤주태
연세대 시절엔 미소년, 지금은 잘생긴 회사원 느낌. 만약에 여장 콘테스트하면 K리그 전체 1위 먹을 것 같은 예쁘장한 얼굴. 진짜 존잘남에 비율도 좋고 이목구비 하나 하나 따져도 잘생긴 스타일. 그러나 예쁘장한 얼굴은 별로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후보들 중엔 하위권에 랭크시킴.
3. 주세종
뉴 캡틴 오브 서울. 다리가 좀 짧고 키도 축구선수 치고 크지 않은 편이라 종합적으로 보면 양한빈보다 아래겠지만, 얼굴 자체는 굉장히 호감형. 웃는 상이라 주위에 사람도 많을 것 같고, 어쩔 때 보면 귀여우면서도 어쩔 때는 존잘인 완성형 얼굴. 개인적으론 머리 내리는 게 더 매력있는데 요즘은 포마드를 고수하니 3위.
2. 차오연
그냥 잘생김. 개인적으로 막 누가봐도 잘생긴 스타일보단 좀 분위기 있는 얼굴을 선호함. 예를 들어 원빈보단 공유를 선호하는...? 근데 차오연이 딱 그런 형임. 진짜 분위기있게 생김. 사실 이목구비 하나 하나 따지면 그렇게 미남상은 아닌 듯 한데 얼굴이 너무 조화롭고 또 살짝 이국적인 면도 있고. 그래서 2위
1. 한찬희
가장 좋아하는 얼굴. 역시 이목구비 하나씩 따지면 눈도 짝눈이고 그닥 미남이 아닌 것 같은데 상당히 조화로움. 게다가 점수를 퍼준이유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남자다운 얼굴. 눈썹도 진하고 입술도 두툼하고 얼굴도 좀 큰 편에 피부도 거뭇하고, 얼굴도 분위기있는 스타일. 진짜 완전 선호하는 스타일임. 남자답게 생겼는데도 또 느끼한 스타일은 아님. 머리 올릴 때랑 내릴 때 분위기도 확 다르고. 여러모로 내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에 가까움!
여러분은 어떤지...? 사람 보는 눈이 다 비슷해서 뭐 순위는 좀 달라도 큰 틀은 안다르겠지만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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