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요즘 오산고 많이 쓰면서 걱정되는 부분
유스 근본있는 선수가 활약하는건 좋은 일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실력으로 다 뚫었을때 얘기고
Fc서울이라는 팀이 오산고의 연장선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즘 김주성 정한민 이태석 강성진 백상훈 권성윤 차오연 강상희 이런 선수들 보면서 드는 생각이
진짜 서울에서 경기를 뛸만큼 잘해가지고 1군 멤버에 들고
선발뛰고 교체뛰고 하는게 아니라
이정도면 쓸만하니까 쓰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팀적으로는 가성비 좋고 돈도 아끼고 이왕이면 오산고
쓰는게 좋기도 하고
그리고 선수들 활약들도
이게 그냥 얼핏보면 충분히 무난한데? 잘하는데 왜? 생각
들 수 있지만 팀의 체급이 서서히 낮아지는 느낌이라
못하는거 눈에 크게 안띄고 무난한게 아니라 잘해야지 ㅋㅋ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거랑 성능이 좋은거랑은 엄연히
다른거고 김계란이 udt 부심 부릴때 항상 하는말이
양성과 선발은 차원이 다르다 하는데
마찬가지로 키워쓰는게 아무리 좋아도 키워쓰는거랑
잘하는놈 데려오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
중간 뎁스가 좀 두툼하게 있어야 하는데 어린애들로
죄다 퉁치려하니 분위기도 잘 안잡히는 느낌이고
+일반 신인이라 뺐는데
윤종규 조영욱 얘네 둘도 진짜 기회 과분하게 받고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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