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8 슈매 직관
당시 서울 성적이 좋아서 팬들이 미어터짐. 실로 오랜만에 사람에 치여 위층 올라갔던 날 이었음.
경기 자체는 걍 '홀리다이버'밖에 기억이 안 남. 개○○○것... 먹혀도 동점골을 그○○○한테 먹히냐 싶었는데 통천까지 올라가니까 딥딥빡ㅡㅡ
이전 슈매가 역대급 오심 속에 비겼던 경기라 홈에서 작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하고 갔는데 우리가 두들겨팼는데도 개랑이 잘 버텼던 경기였던 것 같음.(지금 기록확인해보니 슈팅수 18대4 )
하프타임 후레쉬응원 하는중에 찍은 건데 다음 슈매때는 불을 끄더라 전인권 부르고ㅎㅎ
원래 이렇게 관중 많은 경기는 기분좋았던 기억이 대부분인데 이 경기 뒷맛만큼은 개 더럽다.
최용수 1기 마지막 리그전, 마지막 슈매 치고는 아쉬운경기..
아니 근데 이때 되게 오래 전 같은데 아직도 개랑상대로 리그 무패중인 거 실화냐?
추천인 6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