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2월3일 Fa컵 결승 2차전 직관
2016년, 리그 우승의 기쁨에 빠져있었을때
FA컵도 노려보자, 우승해보자 라는 생각과 함께 친구랑 같이 직관을 갔었음
1차전 2대1패배였지만 2차전 잘해보자는 생각으로 직관을 갔지
첫 골이 먹혔지만 아드리아노, 윤승원이 골을 넣고 순식간에 따라잡았을때 정말 기뻐했지
그리고 운명의 시간 승부차기
서로 득점으로 연결하다가 유상훈이 실수를 했었어
그때 철렁했고
다음으로 수원이 득점을 하고 우승을했을때
아무 생각도 안들더라
너무 순식간에 지나간 일이었고
수원은 달려나갔었고
그냥 멍하게 있었지
그리고 유상훈이 힘들어할때
정말 안타깝더라
그 누구도 유상훈탓을 하지 않는데 혼자 자책하는거같아서 그랬던거같아
아무튼 그렇게 그냥 집으로 돌아왔었지
추천인 7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