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카페에서 감독 본 썰
종합운동장 근처 스벅에 앉아있었는데
옆자리에 외국인 둘 와서 앉더라
별 신경 안쓰고 있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뭔가 어디서 본듯한 얼굴이었음
위치가 위치라서 혹시나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둘 중 하나가 그때 괴랜드 감독 마틴 레니였음
그 사람들 나갈 때 다시 눈 마주쳐서 레니 하이 하니까
반갑게 인사해주더라
그리고 그 다음 해에 잘림
나에게 반갑게 인사해준 킹틴 갓니를 자른 괴랜드,
평생 미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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