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FA컵 올인 모드'…익수볼 미래도 달렸다
서울 선수 다수는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했지만 “좋은 축구를 펼쳤다”고 자부한다. 다만 마지막 남은 FA컵 우승 목표를 이루느냐, 못 이루느냐에 따라 지향하는 축구의 지속성이 갈릴 수 있다. 선참 기성용을 비롯해 조영욱, 나상호 등 주력 선수 모두 ‘FA컵 만큼은 품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FA컵에서 역대 두 차례 우승(1998 2015)한 서울은 내달 5일 대구FC와 4강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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