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액션] 리그 전경기 출전 고광민, "공격포인트 욕심난다, 과감하게 할 것"
고광민은 "팀도 그렇고 제 자신 몸도 그렇고 많이 좋아졌다. 공격 포인트 욕심도 내려하고, 더 과감하게 경기하고 있다"면서 "초반에는 많이 부족했지만 감독님께서 믿음을 주셨고, 발전하려 노력했다. 훈련 때도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감독님이 끌어내려고 하시다보니 경기장에서 많이 나왔고,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며 최용수 감독에게 화답했다.
후반 추가시간 김도형의 결정적인 슈팅을 몸으로 막아낸 고광민은 "무조건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수비수니까 당연한 것이다. 팀에 도움이 됐다면 기분이 좋은 것이고, 막아서 다행이다"면서 "오늘 500승 기회라 이기고 싶었는데 아쉽다. 하지만 다음 경기가 홈경기이니 준비 잘하면 좋은 소식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https://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8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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