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카드] 13라운드 적흑대전(The Battle of Red Blacks)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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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전 1라운드 적흑대전(The Battle of Red Blacks)
적흑대전 무패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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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하이라이트
https://youtu.be/-pQYh6l_YE4
성적표
A+ 2이상 득점 + 무실점 + 승
A0 2이상 득점 + 유실점 + 승
A- 1득점 + 무실점 + 승
B+ 2이상 득점 + 2이상 실점 + 무
B0 1득점 + 1실점 + 무
B- 무득점 + 무실점 + 무
C+ 2이상 득점 + 2이상 실점 + 패
C0 1득점 + 2이상 실점 + 패
C- 무득점 + 유실점 + 패
트리비아
- 이날 양팀은 중요한 기록 달성을 놓고 겨뤄야 하는 상황이었다. 서울은 1승만 추가하면 K리그에서 역대 3번째로 팀 통산 500승을 달성하는 입장이었다. 반면 포항은 김기동 감독이 데뷔 후 4연승을 이룩하면서 1승을 추가하면 데뷔 후 연승 부문에서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인 귀네슈 감독과 동률이 되는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이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 서울은 500승 달성의 기회를 보류한 반면, 김기동 감독의 기록 도전은 마감되었다.
- 이날 전반 40분에 포항의 김승대가 올린 크로스가 서울의 김원식의 영 좋지 않은 부위(...)를 맞히는 해프닝이 있었다. 지난 슈퍼매치 때도 그렇고 서울 선수들이 모두 무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이날 포항 측에서 축구 경기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다름 아니라 벤치에서 교체 투입시킨 선수를 교체 아웃시킨 것이다. 포항은 후반 9분에 하승운을 빼고 최용우를 투입시켰다. 하지만 후반 43분에 최용우를 빼고 송민규를 투입시켰다. 최용우는 지난 시즌 K3리그 어드밴스(4부 리그) 챔피언인 경주시민축구단에서 득점왕과 MVP를 석권하고 이번 시즌에 포항으로 이적한 선수로 '제이미 바디'류의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혹평을 받았다.
- 이날 서울은 무실점을 기록하여 4월 21일에 열렸던 경인더비 이후 5경기만에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 이날 고광민은 저돌적인 침투와 좋은 수비 가담을 선보이며 경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오스마르 역시 주요 길목 차단과 좋은 공격 가담을 선보이며 폼이 한층 올라왔다는 평을 들었다.
- 이날 무승부로 서울은 대구전-상주전-적흑대전으로 이어지는 경북 시리즈에서 2승 1무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이날 경기까지 5월 들어서 단 한 경기도 지지 않는, 끈기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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