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자체 청백전 생중계로 팬들 목마름 달랜다, 28일 수원 '첫 방'
'첫 방'은 28일 오후 2시 수원 삼성의 화성클럽하우스에서 찍는다. 구단 관계자는 "구단 자체적으로 방송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이렇게 기회가 닿아 첫 번째 방송을 하게 되었다. 토요일 청백전을 포함해 총 2회 생방송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클럽하우스 훈련장 옥상 등에 카메라 4대가 설치되고, 전문 캐스터 출신이 중계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촬영이 확정된 K리그 구단은 수원과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 등 2곳으로, 나머지 구단들은 현재 자체 청백전 생중계를 할지 말지 고민 중이다. 팬과의 소통, 스폰서 노출 등 청백전 중계가 가져올 효과가 있지만, 전력 노출을 걱정하는 구단도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로야구는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 등의 구단이 자체적으로 청백전을 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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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전력노출때문에 안하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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