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 미드필더 한찬희 "오스마르, 박주영 상상 이상" [K리그야 잘 지내? ⑲]
- 최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많이 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더 가까웠던 기존 캐릭터와는 다르다. '후방에서 공을 배급할 것'이라는 이적 당시 전망과 딴판이다.
"개인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수비적인 부분이 조금 더 부족한 거 같다. 그래서 감독님이 최근에는 공격적인 역할을 테스트 해보신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지금 우리 팀에는 중원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 나를 비롯해서 각자 가진 장점과 특성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상대팀에 따라 감독님이 역할과 플레이를 주문하실 것이다.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완해서 감독님께 많은 옵션을 드리고 싶다. 어떤 역할이든 감독님이 출전시킬만한 신뢰 가는 선수로 인정받고 싶다.
나의 플레이 성향과 장단점을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가 알고 계실 것이고 분석하고 그에 맞는 역할을 줄 것이다. 최근 감독님이 공격적인 역할을 많이 주문하셨던 것은 사실이지만 언제든지 변화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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