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 내 뒤에서 저○○○한거냐
개랑 친구가 너 박제당했다고 낄낄거리면서 톡하는데
뭐라 할말이 없어서 더 기분 더럽네.
누구는 어께빵할줄 모름? 누구는 화 안나?
다 참고 억누르는거잖아. 이성도 없냐?
난 수호신 입장문보고 잠시 안도했었다. 쟤네도 피해자 입장에서 점핑사건 도와주는중이고, 시즌 중반에 울트라스 문제 발생했을때 달라지는 모습 보여주리라 믿었음.
2주뒤에 똑같은장소에서 똑같이 되갚아주자고, 우리도 이겨서 대구강등 콜 하고 경기장 밖에서 뒷풀이 신나게 조지자고 생각하고, 그렇게 상처를 치유했음.
근데 정작 현장팀원은 그렇게 생각 안하고있었나보네?
어제 모 현장팀원이 한 일은 3대0으로 줘 털린 ○○○밥이 기분좋게 나가는 승자한테 화풀이하는, 그 이상 그 이하의 행동도 아니었다는걸 알아줬으면 함.
고작 그 2주를, 14일을 못참아서 우리가 우아하고 명분 가득하게 복수할 수 있는 여지를 시원하게 날려버린건 덤이고ㅋ
추천인 92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