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도시에 대한 자부심과 상대 도시에 대한 비하는 동전의 양면 같아서
우리같이 수도를 연고지로 가진 팀은 특히 조심해야할 사안이긴함
그런 의미에서 서울특별시 응원가가 나왔을때 솔직히 조금 불편함? 걱정? 같은게 있긴 했는데 그저 나의 과도한 걱정이길, 이 응원가가 정말 순수하게 내 도시에 대한 자부심으로만 불리길 바랬음
근데 저딴 소리가 나오는 순간 우리의 이 응원가에 대한 순수성은 훼손될수밖에 없음
경남이 고향인 본인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하고 안타까운일이 벌어진거 같아서 참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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