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에는 없고 k리그3 청주에는 있는 것
그건 바로 콜리더의 일반관객(라이트팬) 호응유도다. 메가폰 들고 고군분투 하는 콜리더 보이냐?
누군가는 의문을 가질거임. 저기 콜리더가 있는자리가 원래 서포터즈 자리 아니냐고?
아님. 사진찍은 본인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는 저 깃발 든 사람들 있는 구역이 서포터즈 구역임.(사진 맨 왼쪽사람이 콜리더) 저사람들 이외에는 응원가도 모르더라. (근데응원가가 존나 쉬워서 후반엔 다들 따라 부름)
처음 영상에서 저 메가폰 든 사람(콜리더)이 온 구역은 우리로 치면 E,W석임. 라이트팬 앉은 자리가 서포터즈 응원석이랑 왜 이렇게 가깝냐(?)면.... k3는 그래. 좌석을 다 안 열어.
근데 저사람이 왜 저랬을까? 왜 ○○○하고 우리로 치면 E,W석까지 와서 라이트팬 호응유도를 했을까?
단순히 내가 경기보러 간날, 평균관중 800따리 청주fc홈경기의 관중이 아반떼랑 티비 받으러(나도 이거 받으러감) 2300명이나 들어왔기 때문일까?
아님ㅋㅋㅋ청주의 콜리더는 구단의 마케팅으로 인해 유입된 라이트팬이 경기를 더 즐기고, 그 팬들이 아반떼가 없어도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싶은거임.
근데, 타나토스는 뭘 했냐?
E석, W석 라이트팬들의 유입을 위해 뭘 했냐?
어쩌다가 날짜가 잘 잡혀서 홈관중이 1만명을 넘기는 날에,타나토스는 뭘 했냐?
노래 부르는거 좋아하면 노래방을 가고
북 치는거 좋아하면 밴드에 들어가고
깃발 흔드는거 좋아하면 시위현장에 나가 ㅋㅋㅋ
내가 너네에 비해서 얼마 안 된 팬이라서 잘 모르지만, 시덥잖게장내아나운서랑 알력다툼 한다고 노이즈 생기면서 수도 서울 축구팀의 목소리를 낸다고 자리잡고 있는게 k리그1에선 당연한거냐??
잘 생각해봐라. 타나토스, 서울의 부흥이 목적이냐? 아니면 완장 차고 노래 부르고 소리치면서 노는게 목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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