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에푸씨 입문 북붕이의 현장팀 보면서 느낀점
친구가 보는거 한두번 보다가 5월에 매북전 원정 직관 갔다가 개축이랑 에푸씨 빠져서 직관 갈때마다 n석만 가서 응원함.
올해 입문 뉴비가 현장팀 보면서 느낀점.
1. 일단 응원 열심히 리딩해주는점은 좋음
솔직히 지고있으나 이기고 있으나 존나 뛰면서 어떻게든 응원 분위기 만들어가는 점은 참 고마움. 현장팀도 서울 팬이고 사람인데 개발리고 있어도 어떻게든 응원 이끌어내는거는 인정.
2. 경기장 내 실내흡연
하프타임때 보면 다들 담배 하나씩 들고 뒤로 나가던데 n석 앉아있으면 담배냄새 진동함. 경기장 밖에서 피는 담배냄새가 n석 1층까지 내려올일은 절대 불가능하다 생각됨. 고로 킹리적 갓심임.
3. 마스크 미착용
물론 이건 솔직히 야외 마스크 해제 됐는데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은 좀 답답하게 느껴지게도 하고 소리지르니까 그런갑다하는데 오늘 현장팀 인스타에서 코로나 시국 언급하면서 챔파 갔다온 설라 북붕이 조리돌림 돌리는거 보고 어떻게 코로나니 마스크니 방역이니를 논할 수 있는지 궁금함. 단 한명도 마스크 착용 없음 절대 없음. 하다못해 경기장 왔다갔다 하는 길에도 절대 안씀. 이건 그냥 내로남불인거 같음.
4. 원정 경기장 개판.
수호신 연대였는지 소모임이었는지 경기장 쓰레기 치우고 깨끗히 나가는 인증 이벤트 했던걸로 기억함. 근데 원정 경기장 가서 지거나 하면 경기장에 쓰레기 던지고 침 뱉고 관중석에서 악기 옮기면서 담배 하나씩 물고(불 붙힌 상태로) 걸어나감. 할많하않
뭐 생각해보면 더 있을거같은데 손가락 부러질까봐 여기까지쓴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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