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star] 나상호의 전력 질주가 만든 GK 퇴장+손흥민 환상 프리킥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15787
패배의 위기였다. 이때 벤투 감독은 후반에 나상호 카드를 사용했고, 결국 이것이 통했다. 후반 36분 중원에서 길게 패스가 넘어왔고, 이때 나상호가 전력 질주를 시도하며 공을 쫓았다. 살짝 길었지만 나상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골키퍼와 경합 과정에서 프리킥과 상대 골키퍼의 퇴장을 이끌어냈다.
이후 극적인 동점골이 나왔다. 페널티 박스 바로 바깥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손흥민이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고, 결국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한국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최우수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그러나 후반에 투입된 나상호의 전력 질주가 없었다면 이 동점골도 없었고, 왜 벤투호에 나상호가 필요한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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