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장면]간결한 돌파→황희찬 골 AS, 윤종규의 카타르행도 '한 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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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통했다. 28분 윤종규의 스로인을 받은 황인범이 뒷공간으로 파고드는 윤종규에게 다시 패스했다. 이를 받은 윤종규는 아크 중앙의 황희찬에게 패스했고 그대로 왼발 슈팅, 선제골로 이어졌다. 투박하지 않고 차분하게 수비 숲을 파고드는 윤종규의 침착함이 만든 황희찬의 골이었다.
공격과 수비에 열중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아쉬움도 있었다. 40분 실점 장면에서 높이에서 밀리면서 볼을 차단하지 못했다. 173cm의 신장이 작은 것은 아니지만, 측면에서 크게 넘어오는 크로스를 차단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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