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우측풀백 자리, 핵심은 '빌드업'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39/0002172982
결국, 윤종규를 썼던 이유는 벤투 감독이 추구하는 빌드업이었다. 김태환과 김문환이 수비에서 좀 더 앞설지 몰라도 빌드업에서 벤투 감독을 만족 시키지 못했다. 반면, 윤종규 스스로 빌드업에 강점인 걸 인정할 정도다.
결국, 벤투의 우측 풀백 최종 선택은 수비는 물론 빌드업도 수행할 줄 알아야 한다. 윤종규는 이에 기름을 부었고, 김태환과 김문환도 월드컵에 가기 위해서 좀 더 각성해야 할 상황이다. 즉, 주전 경쟁은 더 흥미진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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