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가 점유율 축구 바탕으로 아시아 예선 통과한 건 인정해줘야함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로 가장 편하게 본선 진출한 건 분명 대단한 업적
2019 아시안컵의 경우엔 구자철, 기성용, 이재성, 남태희 등 핵심자원이 줄줄이 부상으로 낙마해서 참작의 여지는 있음
다만 현재 벤투호는 본선에서 통할 만한 경쟁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 평가전을 쭉 봤는데 코스타리카전 전반전을 제외하면 경기력이 아쉬웠음
우리나라 축구 인프라를 감안해서 16강 진출을 기대하진 않음. 애초에 우루과이랑 포르투갈이랑은 격차가 매우 크기 때문. 하지만 1승도 못 거둔다면 벤투호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 아시아에서 통한 전술을 월드컵 본선에 맞게 변형을 잘해야했는데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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