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도자론 수업 들은적 있는데
그 수업도 출석 과제 빠꾸만 안내면 무조건 비쁠 보장해주는 꿀강이었음
나는 어차피 1학년때 말아먹고 학점 포기했기 때문에 비쁠이면 충분해서ㅋㅋㅋ
근데 수업 들어갔는데 교수님이 대놓고 정치성향 엄청 드러내는데 그거 감안하고 들으니까 재밌어서 예상외로 엄청 열심히 들었음 전공보다 더 열심히 들었던 기억
히틀러가 어떻게 대중들을 선동했는지 심리학적으로 풀어주고 뭐 그런거였는데 ㄹㅇ 꿀잼이더라
근데 문제는 시험 문제가 수업내용에서 안나옴ㅋㅋㅋ 특정 정책에 대한 득실을 나누어 논술하라 이런거;
그래서 나는 시험지 받아서 두줄인가 쓰고 5분만에 제출하고 나옴 나는 개꿀이었는데 에이 원하고 공부해온 애들은 좀 빡치긴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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