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는 이미 나한텐 황선홍이랑 동급임.
오늘 마이크잡고 한소리? 솔직히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면 다 알잖아? 맨날 입으로만 주절주절거리는 개소리 복붙이었던거
입에 담기도 힘들 말들을 하면서 ○○○한 사람들은 정신병자들이니까 알빠아니고
내가 대구가서 감독님 나와서 얘기좀 하자고 한게 갑질인가? 난 잘모르겠음
네임벨류에 비해 처참한 경기결과를 참고 또 참다가 버스찾아가서 얘기좀 하자고 했고
그걸 쌩까고 버스를 타던 안익수표정은 정말이지 내가 14년동안 뭔 개 ○○○을 했던걸까 현타가 오게 만드는 표정이었음.
애초에 인터뷰나 구단유튜브같은곳에서 팬들이 어쩌구저쩌구만 안했어도 그렇게 실망하진 않았음 과격한 분위기로 나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단지 피드백이나 아님 앞으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한마디 듣고 싶었는데
그날 저 행동하나로 그냥 나한텐 황선홍이랑 동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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