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다시 보는데 주장단은 뭐하는걸까
달려와서 말리는 박동진, 선수들 부르는 일류, 최전방까지 와서 중재하고 팬들과 말하는 양한빈...
그런데 주장이라는 나상호는 팔로보다도 뒤에서 멍하게 서있고 그 옆에 부주장 김진야 이상민도 허탈하게 가만히 서있고. 조영욱 윤종규는 주장단이 아닌가? 먼 발치에서 상황만 지켜보네
라커룸서 저들이 주도적으로 팀을 이끌 수 있지만 주장단 개편 후 그라운드에서, 경기 중 후에 보여주는 모습들은 너무나 무책임하고 방관적인 태도 뿐이다.
주장, 주장단이 꼭 축구를 팀에서 제일 잘하지 않아도 앞장서고 주도적이어야 할 거 아니야...진짜 암울하네, 고캡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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