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이제 완전히 끝나버린 갱생 불가 팀이 됐구나
과거 영광에 취해 한때 강팀이였지
타령만하다
우리들만의 레전드 우리들만의 네임밸류 선수들에 의존하길 몇년
어느새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도 아니고 그저 상위스플릿이 목표인
아니 어쩌면 생존이 목표인
팀은 기울어져가고 오랜 팬들도 하나 둘 떠나고
팬들도 물갈이 돼서 이제 이런 감정 느끼는 팬도 몇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괜히 짠하네
이젠 팀 꼬라지 박살나서
기성용이나 고요한도 나가버리면
내가 알던 서울은 이젠 정말 흔적도 없이 타버려서
사라지겠거니 싶음
이렇게 선수들이나 팬이나 세대 교체가 되면서
유니폼만 빨간색 옷 입는다 뿐이지 완전히 역사 속으로 잊혀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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