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도 잊고 마음고생 날린 한 방…나상호 "팀이 함께 만든 골"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3485129
나상호는 "원래는 감아 차는 연습을 많이 해서 감아 차려고 했는데, 제일 자신 있는 건 아무래도 발등 인스텝이었다"며 "발등 통증이 있었지만, 팀의 승리를 위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자신 있게 찼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골은 제가 넣었지만, 모든 선수가 하나 돼서 만든 골이라고 생각한다. 동료들이 '주장이 한 건 했다'고 해줬는데, 팀원들이 전반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팀이 만든 골'이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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