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보면서 이렇게까지 울었던적은 처음인듯
12년 입문한 고3북붕이인데 옛날에 잘했을 시절에는 지금처럼 서울에게 이렇게까지 진심은 아니였음 그러다가 지금처럼 매경기 챙겨보고 응원하기 시작했을때는 거의 다 성적이 꼬라박았다보니 너무 힘들었다가 오랜만에 우승이라는걸 해볼만한 기회가 와서 어제 120분 내내 긴장하면서 보다가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 나캡이 결승골 넣으니까 긴장이풀리면서 혼자 계속 운거같다... 결승전 상대가 매북이라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힘들겠지만 꼭 '우승'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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