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안익수 감독 "우리에게 집중, 현대가 더비 안봤다"
경기를 앞두고 안익수 감독은 지난 FA컵 준결승 대구전에서 120분 연장전 혈투를 펼쳤으나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 "그런 부분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 FC서울 구성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 문제가 있다면 그건 내게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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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나상호에 대해서는 "특별히 건넨 말은 없다. 스스로가 지닌 능력치를 믿기에 더 나은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익수 감독은 "슈퍼매치라는 자체를 특별히 강조하고 싶지는 않는다"면서 "단지 시즌 35라운드다. 어느 한 경기 중요하지 않았던 만큼 오늘도 같은 마음이다"고 인터뷰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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