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펨하면서 불만인 점 하나.
내 소속 선수가 국대 경기 뛰면 보고서 나오는데 통상적으로 그 보고서는 공격포인트가 있지 않는한 2가지 형태로의 보고만이 들어옴.
1. 너무 늦게 투입되어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2.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웠다.
인데 1번은 굳이 설명안해도 되는데 문제는 2번임.
보고서에서 실망스러웠다고 해서 내가 직접 경기를 보거나 평점을 보면 그게 아님. 물론 정말 부진한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평점 6.7~7점 사이로, 이른바 무난한 경기가 대부분임.
근데 꼭 보고서에는 "훌륭한 활약" / "실망스러운 모습" 딱 두가지만 있음. 솔직히 국대 경기 가서 무난하게 하는 것도 잘한 거 아냐? ○○○ 뭔 국대 가서 무난하게 해도 실망스럽대. 코치○○○ 지가 뛰라고 해봐. 지는 맨날 평점 8점 이상씩 받어? 왜 문구가 맨날 실망스럽대 실망스럽긴.
그러고 나서 오히려 리그 경기에서 종종 ○○○이 경기한 것도 라커룸 대화 추천이 "선수들을 혹독하게 대하지마라" 이딴 ○○○은 조언이나 하고. 매치엔진이 호구○○○인건지, 내 코치가 ○○○인건지 모르겠네. (근데 코치 김성재 코치인데...?!)
사실 별 쓰잘데기 없는 소린데 아싸라서 어디 토로할데가 없어서 여기다 했음
(대신 애기토끼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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