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1년은 더 두고볼만 하지 않아?

올해는 울산 오심 / 코로나 제주전 / 월드컵 때문에 3-4일 간격 경기 일정 등등 

우리 실력도 좋지는 않았지만 49:51로 운이 더 나빴다고 생각하는데...

역습 지양, 점유율 높이다가 뇌절패스 등 나도 복장터질 뻔한적 많긴한데, 

그래도 많은 축구인들한테 K리그에서 이런 축구 나와줘야 된다, 이런 소리 들을 정도로 목표의식 확실했고 조금만 더 변수 없는 시즌에서 한번만 더 믿어보고 싶다.

난 특히 지기만 하면 황새보다 더 최악이다 이딴말 나올때마다 좀 어이가 없더라, 

익감독 지난 황선홍, 박진섭에 비해 진짜 혜자였다

하물며 올해 파컵 못들어도, 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