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 삼대떡이 딱 안익수의 한계를 규정함
가장 승점이 필요했던 시기 놓친 건 차차하더라도
뒤늦게라도 고집 꺾고 전북-수엪-강원 3경기 안 지고 있었는데
대구 원정서 또일또일과 그 대참사
대구는 그 전 두번 다 4141 쓰면서도 이겼으니까라고 생각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안익수의 오만함과 방만함, 나태함이 입증된 경기였음
난 거기서 앞으로 전승을 하더라도 안익수를 지지하지 않기로 했음
프로 감독은 만화가 같은 거임
매 마감마다 일정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만 함
안익수가 좋은 화가일 수 있을 순 있음. 그러나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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