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김신진 중미' 카드 꺼내든 안익수 감독, "우리 축구에 부합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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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live] ´김신진 중미´ 카드 꺼내든 안익수 감독, "우리 축구에 부합한 선수"

[포포투=김환(상암)]안익수 감독은 김신진이 중앙 미드필더로서 뛸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FC서울은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승점 42점으로 리그 8위, 김천은 승점 36점으로 리그 11위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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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익수 감독은 체력적인 문제를 핑계대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안익수 감독은 "모두가 주중 경기를 했다. 동등한 입장에서 그 부분들을 어떻게, 프로페셔널하게 극복하는지가 선수들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 우리 선수들이 준비가 됐다고 할 수 있다"라며 선수들의 출전 의지가 강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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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감독은 먼저 김신진에 대해 "어느 선수들이라도 우리가 하는 축구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출전 준비가 된 상황이다. 김신진 선수 또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경기에 뛸 자격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또한 주중 경기로 인해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을 수 없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내린 선택이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이상민의 상태에 대해서는 "괜찮지 않기는 한데, 몇 경기 남지 않았으니 괜찮아야 하는 수밖에 없다. 현 시점에서 출전 의지에 대한 생각들은 어떤 선수들이라도 가져야 할 책임감인데, 이상민 선수도 그런 경우다"라며 이상민이 출전 의지를 드러냈음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