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알못) 내가 익수라면 전술 이렇게 해보고 싶다
내가 익수볼 쓰는 익수라면 전술 이렇게 써보고 싶다.
1. 후방엔 좌측 풀백을 높게 올려쓰고 센터백과 우측 풀백을 쓰리백처럼 사용한다.
2. 원 볼란테는 경기 템포 조율+좌우 롱 패스 위주
3.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 중 좌측 중앙 미드필더는 왼쪽 사이드라인을 따라 움직이며 윙포워드, 왼쪽 풀백과 삼각대형을 유지한다. 가끔 박스 안으로도 들어간다.
4. 나머지 우측 중앙 미드필더는 파트너가 한쪽으로 쏠렸을 때 빈 자리를 커버하고, 왼쪽 윙포워드는 조금 더 낮은 위치에 있더라도 연계에 집중하며 간간이 패널티 안으로 들어간다(단, 왼풀백 오버랩 타이밍에 맞춰)
5. 반대쪽 윙포워드는 오히려 중앙으로 좁게 서서 침투를 자주 가져간다. 그리고 중앙에 있는 톱은 좌측으로 움직여 좌측에서 계속 수적우위를 가져간다.
이 전술의 모토는 반대 사이드 전환임.
축구는 공을 돌리다보면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어.
나는 거기서 그 반대쪽을 주공격루트로 정했고, 우리 선수들로 비유하자면 톱은 일류첸코, 왼쪽 윙포워드는 나상호, 오른쪽 윙포워드는 조영욱 아니면 강성진인데 성진이가 더 맞을듯.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는 팔로세비치와 부상에서 복귀한 고요한 혹은 백상훈. 원 볼란테는 기성용. 포백은 이태석 오스마르 이한범 또는 이상민,윤종규.
종규가 크로스를 못 올리다보니 차라리 수비력을 살려서 변형 센터백의 한축으로 쓰는 것도 좋아보임
추천인 2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