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로 중미로 쓰기 시작한 순간 조졌다 싶었는데...
제가 제 얼굴 나오는 영상 올리려니까 민망하긴한데 이때 정리를 잘해놔서..
케이지로는 일본에서 세컨 스트라이커 같은 형태로 가끔 중앙도 서긴 했지만 그냥 측면 자원임.
시야가 넓지 않고 킥력+패싱력이 그리 좋지 않아서 중미로서는 활동량 빼고 메리트 전혀 없음.
대신 꽤 민첩하고 스피드 괜찮고, 특히 상대 수비 틈 파고 뒤로 들어가는 움직임은 좋아서 쓰려면 측면에 세워야 됨
근데 오자마자 중미로 쓰는 거 보고 글렀구나 생각 듦..
물론 윙어로서도 한창 때에 비하면 폼 엄청나게 떨어져서 위협적인 자원은 아니라서
애초에 영입한 것 자체가 문제긴 함
윙어 자리에서도 케이지로 전에 있었던 벤이 훨씬 나음
벤 A리그 개막전 골 넣었더라...
추천인 94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