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초반 국대의 암흑기를 알아보자(장문
대단한 공격력으로 원정16강을 달성한 한국은, 한국축구의 팀컬러인 압박과 스피디한 역습을 버리고 되도않는 티키타카를 이식한다고 광래형을 선임한다. 초반까진 선전했으나 한일전에서 탈탈 털리고 선수단 불화의 시작이 된 광래호는 그렇게 좌초되고 만다.
이후 하기싫어 죽겠다던 최강희를 앉혔는데, 하기싫은사람 억지로 시킨다고 잘될리가 있나 선수들이 스스로 작전을 짜는 지경에 이른다. 우여곡절끝에 본선진출에 성공하고 최강희가 물러나자 올림픽의 영웅 홍명보를 감독으로 앉힌다. 월드컵과 올림픽의 레벨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컸고 역대급 삽질로 본선에서 참패하며 홍명보호는 좌초되고 민다.
여론에 떠밀려 외국인감독을 데려왔는데 그게 카타르 강등전도사 슈틸리케. 신태용빨로 1년간 선전하더니 신태용 나가자마자 밑천드러내고 '소리아같은 선수가 없다'라는 희대의 망언을하며 중국 카타르에 패하고 경질된다(○○○ 손흥민 보유한 감독이 할 소리냐?)
이후 신태용 감독은 팀을 수습하고 신예들을 기용하여 본선진출에 성공하고 7년만에 일본을 대파하고 동아시안컵에서 우승하였으며, 월드컵 본선에서 독일이라는 우주괴수를 때려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한국 국대 7년의 암흑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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