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베즈: FC서울, 슬프면서도 그리운 기억이지
펨코에 들어가보니 2010 시즌 전반기에 서울에서 잠시 활약했던 포르투갈 선수 에스테베즈가 최근 인스타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에스테베즈는 당시 서울에서 14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했으나(통산 기록-https://fcseoulite.me/history/1345943) 여름이적시장에서 포르투갈리그로 복귀했죠.
Saudade는 포르투갈어로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에스테베즈가 우리팀을 갑자기 떠난 이유에 대해서는 향수병, 6개월만 뛰는 단기계약 등등 여러설이 있지만 이와는 별개로 선수 본인에게 FC서울에서의 추억이 그리 나빴던 기억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추천인 9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