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간헐적 단식이다. 

선요약

세끼다처먹고 분홍이 검정이 

처먹으면서 운동조져봐야 건

강한돼지가 될 뿐이다.

관심있으면 끝까지 따라와라

ㅡ 준비물

- 돈, 시간, 의지, 식욕억제제, 비타민B12제품, 운동시간 40분

ㅡ  사전 준비

1. 우선 내과병원을 간다. 종합병원을가든 어디를가든 맘대로. 무조건 내과 가야함 가정의학과는 후순위

2. 가서 의사선상한테 식욕억제제 처방 받으러 왔다 상담ㄱ

3. 단, 고혈압있으면 안됨

4. 식욕억제제 처방 받고나서, 비타민제 피로회복용으로 아무거나 사서 집으로 온다.

ㅡ 운동편

하루에 200cal 뺄수 있는 운동이면 어떤것도 좋다, 나는 집에 헬스장 자전거가있어서 그거만 주구장창했다.  딱 40-50분탐

 이외에 운동 일절안함

ㅡ 식단편

1. 아침에 일어나면 비타민 꼭 챙겨먹음

2. 11시30분-12시30분이 공강시간이라치면 식사전 30분전에 식욕억제제 복용

3. 밥은 그냥 평소대로 먹되 좀 모자라다싶을정도로 식사함 혹은 1/3정도만 취식 (강제로 하게됨)

식욕억제제 덕분에 밥이 목구멍으로 안넘어감 너무 배부름 미친듯이 배불러짐

4. 강의 계속 듣고 마지막 강의가 1730에 끝난다치면 그때 또 하나 식욕억제제 복용 -> 30분 뒤 간단한 편의점 샌드위치나 한솥도시락 취식 그럼 씹레알 배터질정도 됨

5. 그대로 집에가서 무슨 운동이든 좋으니 운동 ㄱㄱ 가장 추천하는방법은 집까지 걸어가기

6. 운동하고 이것저것하면 21시쯤 배가 미친듯이 고파질때가 있는데 그때 진짜 배고프다싶으면 나는 블랙커피 존나 크게 1L가량 타서 한잔 쭉 들이켰음. 그럼 배고픈생각사라짐

7. 과제다 레포트다 뭐다하면서 집중하면 식욕도 안생기고 일찍 잠드는게 가장 중요.

8. 자고일어나 아침이 되면 비타민제먹고 1번부터 다시하면됨

정리

ㅡ 12-18시까지 먹고싶은거 먹기

ㅡ 18시부터 익일 12시까진 공복

ㅡ 17-18시에 운동 루틴 만들기

ㅡ 식욕억제제 항상 복용

번외

Q. 가장 많은 질문중에 술자리 어떡하고 주말엔 사람만나면 어쩌냐?였는데

A. 난 가급적 사람을 안만났고 대학생때 1학년 아닌 이상 과제랑 레포트때문에 사람 만날 시간이 거진 없었음. 축구보러갈때빼고 ㅇㅇ 아무튼 그럴땐 그냥 졵나 한시간 내에 먹고싶은대로 폭식하고 (되도록이면 낮에) 다음날 부터 또 존나게 내가 짜논 루틴대로 하되 운동량만 두배로 늘리면 됨

23시간 굶고 1시간 폭식 ㅇㅋ ?

이렇게해서 본인은 두달만에 10키로 뺐고 정상체중이되었다.

질문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