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는 진짜 기만 당하는 느낌까지 든다
언제 응원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하는거 같음
나같은 팬 하나 탈덕한다고 눈 하나 깜짝 안하겠지만
내 어린시절부터 17년을 매년 힌번도 안빠지고
직관 다니면서 이 모든 시간을 서울에 바쳤는데
진짜 기만당하는 느낌이다
매년 홈경기 많이 빠져야 2,3번
그 이상은 삐져본 적도 없고
올해는 단 한경기도 안빠졌어
진짜 그 모든 시간과 열정을 서울에 바쳤는데
배신감 너무 뼈아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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