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원 원정 취소함
와이프가 원정 경기 가고싶어해서
이번주 오전에 마침 처가댁 다녀올일도 있고하니
시간 맞으면 집오는길에 이번주 원정 가려고했음
근데 어제 경기 보면서 바로 취소함
난 감독 선수단 무조건 교체가 되어야한다고 수없이 그말만 반복했고
와이프는 김주성이 잘하는 줄 모르겠다면서
(참고로 와이프가 21년도 입문이라 정현철 김주성을 전역하고 처음봄)
전역자들 정현철 김주성은 별로인거 같은데 원래도 저랬냐고 물어보니
내가 원래도 잘하는거 아닌데 없는것보다 나은게 현실이라 기대해봤는데 괜한 기대였다 라고 이야기해줌
번외로 김주성 핸드볼때 나랑 와이프의 대사
본인 왈 "이야 급기야 대형사고를 치는구나"
와이프 왈 "오늘 경기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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