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라는 스포츠가 애초에 머리로 하는게 아닌데 왤캐 예쁜거만 찾는지 모르겠다
풋볼이 말그대로 발로 우당탕탕 해서 풋볼인데말이야.
그게 존나 상남자식으로 진화한게 미식이나 호주식, 게일릭 풋볼, 좀더 대중적으로 진화한게 현대축구인데 왤캐 이쁘게 차려고만 하는지 모르겠다.
예쁘게 운동하고 싶으면 크리켓이나 골프, 테니스를 하면 되고... 물론 사비, 모드리치, 지단, 뮬러처럼 규격 외 미친 축구지능으로 경기를 이끄는 선수들도 나오지면 그건 몇년에 한번이라고 본다.
해마다 거론되고 상위랭크되는 선수들 대다수가 결국은 머리보다 몸이 개쩌는 사람들임. 홀란드, 메시, 개○○○두, 루니, 즐라탄, 앙리, 반페르시, 발락, 클로제.... 얘네들이 익수볼처럼 볼 존나 돌리고 생각하면서 축구하는거 본적 있음?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의 70~80%는 결국 피지컬 강인하거나 존나 빠른 발과 오뚜기 같은 균형감각을 기반으로 우당탕탕 축구로 현대축구를 지배했는데
도대체 뭐에 홀려서 볼 예쁘게 차는 축구만 하려는지 모르겠다.
특히 개축 스타일 자체가 꽤 거칠고 때론 더티하면서 템포 빠른 축구인데 저런 축구가 어울리기는 한건가? 그 대단하다는 펩빡이도 EPL에서 지 하고 싶은 축구하는거 몇년이나 걸리고 그에 맞는 선수들로 바꿔끼우느라 얼마나 오래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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