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정 사람 많이 안와도 어쩔수없지
팬은 구단과 선수들을 위해 자기 사비 들여가면서 응원하는건데 그럼 팬서비스를 해줘야지
근데 최근에 승리라는 팬서비스를 제대로 챙겨받은적이 없으니 가고싶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매번 이길수는 없는거 당연히 알고 지거나 비겨도 괜찮아 다음에는 이길거란 희망이라도 있어야하는거지
문제는 그게 없으니까 팬들은 응원은 하는데 희망마저 주지않으니 상처만 받는거지
그래도 애정이 있으니까 버막 영상보면 안익수와 나상호가 성원을 더 해달라, 응원해달라
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간 응원이 부족했냐""응원을 하지않았냐" 라는 반문을 하고싶었는데
한편으론 어쩌겠냐, 내가 좋아서 응원하는거 와달라니 가야지... 하는생각도 동시에 들었던건 사실임
안그래도 주말에 수원쪽 갈일이 있어서 원정 가긴 할건데
제발 팬들을 위해서 책임감 가지고 승3 챙겨주길 바람
선수도 프로선수로서 한명의 팬이라도 있는한 열심히 뛰는 선수가 있을거고
나도 팬으로서 내가 아직 한명이라도 애정이 있는 선수가 있는한 끝까지 응원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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