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후기는 너무 뻔하니 나는 퇴근길 싸인회 후기
경기 종료 후 지인과 경기장 안에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퇴근길 싸인 대기줄에 합류...했으나
이미 좀 늦어버렸다ㅋㅋㅋㅋ 사람 역대급으로 많았음
위 사진들은 위에서 찍은 사진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상황에서는 내가 싸인 받아야 하는 선수들(김신진, 황성민)의 싸인을 받을 수 없겠다 생각해서 버스 창문으로 이동
선수들이 버스에 탈때 다들 종이와 펜을 쑤셔넣으며 가까스로 황성민 싸인 받기 성공ㅋㅋㅋ
원래는 맨 앞자리 창문으로 싸인을 받았으나, 우리들의 요청(?)으로 도란스좌가 창문을 활짝 열어줌ㅋㅋㅋㅋ 덕분에 그 창문으로 김신진 불러서 싸인 받았다
양한빈, 강성진, 김신진, 팔로 정도가 저 작은 창문틈으로 팬들 유니폼, 종이, 펜 들어가며 싸인 해주는데 다들 웃음이 끊이지가 않음ㅋㅋㅋㅋ
기캡, 나짱이 거의 마지막으로 버스에 탔고 얼마 안지나서 스태프가 이제 버스 출발해야 한다고 해서 더 오래 보지 못한점은 좀 아쉽긴 함ㅋㅋ
근데 굴신진... 내 유성매직은 왜 가져간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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